20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대선을 앞두고 20대 조카에게 보내는 편지 성훈아 이모부야 이런 글 처음 쓰네, 사실 며칠을 망설이다 뭐라도 해봐야 할 것 같아서 젊은 남성들의 분노와 좌절, 그들이 보는 시각의 세상의 불공정함에 대해 속속들이 다 알지는 못하지만, 기성세대로서 미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페미니스트로 포장된 역차별에 아들만 둘 있는 아빠로서 너만큼은 아니겠지만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이준석으로 대표되는 안티 페미들 말은 번지르르하고 뭐라도 해줄 것 같지만, 늘 부당한 권력으로 자신들은 보호하고 상대는 아주 작은 죄로도 언론과 사법, 검찰권과 협잡해서 자기들이 봐주고 싶으면 봐주고 겁박하고 싶으면 겁박하고 죽이고 싶으면 죽이는 세상은 과연 올바를까? 이모부는 별로 시답지 않은 학벌에 대기업 취업해서 26년을 잘 다니고 있고 승진할 때 승진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