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너희 소원이 무엇이냐?"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눈을 뜨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엽게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니, 그들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마 20:30-33)
지난 연말 머릿속의 많은 생각과, 마음속의 여러 절망들을 가지고 도망치듯 떠났는지도 모르는 방글라데시, 어쩌면 소외된 지역의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하루 종일을 서서 정신 없이 힘든 일정을 보냈으면서도 그 곳이 벌써 그리운 이유는 내 마음속 상처가 많이 치유되었기 때문일 것이고 그 간절함만큼 나의 간절함이 부족했고, 나의 나눔이 부족했고, 나의 교만이 가득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에는 내 상처를 꺼내기 조차 부끄러운 더 많은 사연들과 간절함이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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