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으뜸 문화

(20)
섬진강 시인 김용택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쓰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쓰다'좋은부모리더십교실 마지막 특강...노무현을 새롭게 보이게 하라장재훈/수강생시험공부만 하다 선생이 되니...강길 따라 40여분을 걸어 초등학교에 다녔다. 과거엔 사람들이 걸어 다니면서 만든 길이었기에 경제성이 있어야만 길이 생겼다. 넓은 풀밭, 작은 소나무 그 사이로 길이 있었다. 아이들의 검은 머리가 수풀 사이로 보였다 사라졌다. 그 모습이 예뻤다.마을에는 용소(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사는 곳)가 있었는데 용이 승천한 세상은 없었다. 초겨울 잔물결이 얼었다. 새벽녘엔 물결이 살얼음이 되었다. 학교 가는 길에 돌멩이를 던지면 살얼음(잔물결)을 넘어가며 ‘챙...챙...챙... 챙…’ 하는 소리가 예쁘다.개울을 넘는 징검다리, 오랜 세월 지나면서 큰물에도 움..
‘언론개혁과 종편’ 정연주 선생님 강연 후기 노무현 시민학교의 지난 5월 특강 ‘야만의 언론 슬기로운 해법’과 이번 ‘언론개혁과 종편’ 모두 기울어도 너무 기울어진 언론에 대한 한탄이 아닌 이런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 이길 바라며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젠틀재인 다음카페의 3주년 기념행사로 정연주 선생님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연 시작 전 지난 6월 카페 회원들과 산행에서문재인님이 ‘대통령이 될 뻔 했다’고 말씀하신 장면에서 될 뻔 한 것이 아니라 된 것인데 잠시 도둑맞은 것이란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나 눈물로 세월을 보낼 수는 없기에 다시금 강연을 정리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1. 스스로 안식년을 부과했다. 그 동안 살아 오면서 쉬지 못했다. 미국에 18년 동안 거주했고, 언론을 안다고 생각했지만 4가지 (예..
(꼬꼬 강좌) 아는 만큼만 보이는 여행, 서병로 원장 강연 후기 꼬꼬 강좌 그 첫 회입니다. 사실 이번 토요일은 저희 큰아이(8살)의 축구대회 첫 번째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참석이 불가능해 사전 등록을 하지 못했는데요,시합이 일요일로 변경이 되어 현장 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게시판 분위기 상으로는 약간은 여유 있는 강좌가 될 것 이라 생각했는데, 노무현 재단 신규 후원 회원님들께서도 참석해 주셔서 강의장은 에어컨에 문제가 있나 할 정도로 뜨거웠고요, 강의 중간 중간 보조의자가 계속 설치되어 조금은 어수선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도 무지 더운 날씨였죠!) 서병로 원장님께서는 문화콘텐츠 전문가로 대림대학교 호텔관광과에 교수로 근무하시며 대표적인 프로젝트 경력으로는 ‘지리산 힐링타운’ 조성 등이 있다고 하시고, 노무현 재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강좌 기획과 각 강연의 ..
(오월특강) 상처 입은 시대를 위한 치유의 노래, 음악평론가 강헌님 강연 후기 노무현시민학교는 노 대통령 4주기를 맞아 ‘오월특강’을 열었습니다. 5월 1일 유시민 전 장관을 시작으로 8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15일 박원순 서울시장, 22일 강헌 음악평론가가 강연을 했습니다. 매주 강연마다 그 내용을 정리한 ‘강의요약’을 싣습니다. 22일 강헌 음악평론가의 ‘상처 입은 시대를 위한 치유의 노래’ 강연은 수강생 장재훈(닉네임 ‘으뜸벗’)님이 정리했습니다.[오월특강④] 강헌 “아직도 한국은 문화적 야만의 시대”“베토벤, 음악적 투쟁으로 새 세상 보여준 로커…유토피아 꿈꾸는 인간의 상상이 음악”장재훈/수강생노무현을 만나는 다섯 가지 이야기, 그 네 번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5월 23일입니다. 어제 밤부터 제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온통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사랑과..
SNS 이렇게 활용하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불치병(?)이 있습니다. 때문에 언제가 한번은 반드시 죽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늦게 얻은 두 아이들에게 제 SNS를 아버지에 대한 기억으로 물려주고 싶습니다. 때문에 공개 가능한 대부분의 제 삶의 기록들을 SNS를 통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FaceBook, Twitter, Tistory, YouTube, 카카오스토리, 싸이월드, 블로그 등 사용하는 SNS가 점점 늘어나고 여기에 비례하여 관리상 어려운 점을 포함하여 몇 가지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각각의 글이 여기 저기 있는 경우가 있어서 좀 잡다한 느낌도 들고, 아이들 사진 중 다시 보고 싶은 것을 찾다가도 어디에 올렸는지 한참을 헤매는 등등. 물론 큰 틀에서는 다 제 삶의 기록은 맞습니..
뽕짝 뮤지컬 '군수선거'를 보다. Last week I went ‘The good theater at road of university’ because after a long time, I saw teuroteu musical “The governor of small country election” with one of my wife. It was the some funny musical I’ve ever watched.
쉽게 일하기 수상식
여유 만만(텔런트 최준용님 편)에 나온 우진과 저 잘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