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으뜸 문화

SNS 이렇게 활용하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불치병(?)이 있습니다. 때문에 언제가 한번은 반드시 죽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늦게 얻은 두 아이들에게 제 SNS를 아버지에 대한 기억으로 물려주고 싶습니다. 때문에 공개 가능한 대부분의 제 삶의 기록들을 SNS를 통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FaceBook, Twitter, Tistory, YouTube, 카카오스토리, 싸이월드, 블로그 등 사용하는 SNS가 점점 늘어나고 여기에 비례하여 관리상 어려운 점을 포함하여 몇 가지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각각의 글이 여기 저기 있는 경우가 있어서 좀 잡다한 느낌도 들고, 아이들 사진 중 다시 보고 싶은 것을 찾다가도 어디에 올렸는지 한참을 헤매는 등등.

물론 큰 틀에서는 다 제 삶의 기록은 맞습니다만 이제 다음과 같은 룰을 정해서 각 사이트 별로 보다 특색 있게 꾸며 보려 합니다. 그래서 파워 블로거가 될 생각과 능력은 없지만 일관성 측면에서 몇 가지 것들을 보완하여 운영하려 합니다.

1) 싸이월드 - 우진, 우혁 사진 등 가족 이야기
2) 티스토리(jangjaehoon.tistory.com) - 제가 직접 쓴 주로 긴 글
3) 트위터(@Jaehoon_Jang) - 짧은 글, 리트윗은 가급적 자제
4) 카카오스토리 - 제 사진만, 아이들 사진이라도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면 (앞으로 제일 보실 만한 것이 없으실 것 같은 예감이 팍팍 ㅋㅋ)
5) 블러그((blog.naver.com/manmanse) - 남의 글 중 보관하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 글
6) YouTube(JANGJAEHOONBABOLOVE) - 제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 모음, 주로 장우진의 축구 성장기
7) 페이스북(jaehoon.jang2) - 위 모든 것이 결국 모이고, 보여지는 공간으로

이렇게 되면 나중에라도 우진이 축구 실력이 얼마나 늘었나 보고 싶으면 YouTube만 보면 되고, 아이들 사진은 싸이월드만 제 사진은 카카오스토리만 보면 될 것입니다. 종합적으로는 페이스북을 보면 될 것 같고요, 티스토리의 글들은 잘 다듬어서 나중에 책으로 만들어도 보겠습니다. (너무 꿈이 큰가요 ㅋ)

그럼 이글을 어디에 올라갈까요?
네 맞습니다. 긴 글이니 티스토리에 올라가고 페이스북에 링크가 걸릴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좋아요’ 등을 꽉꽉 눌러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