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 아들(우진) 어록 - 계급사회 회사 행사로 전 직원이 에버랜드에 모였다. 그러다 보니 지나가면서 밥 먹으면서 계속 인사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우진 "아빠 선배야 후배야?"한다. 내가 동료라고 하자 "그러니까 선배냐고 후배냐고?" 묻는다. 동심에 물든 계급사회 Little FC Seoul 장우진 축구성장기 (2012.10.28) 오늘 2:1 승, 우진이는 본경기 2골 모두 넣고, 연습경기인 승부차기에서도 2번의 킥을 모두 성공 시켰다. 울 아들(우진) 어록 - 학교 선택 7살 우진 내년 초등학교에 간다. 엄마는 동네 학교를 아빠는 일단 사립 초에 넣어 붙으면 가고 떨어지면 동네 공립학교로 가길 원한다. 아무래도 우진 엄마랑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냥 가까운 학교에 가겠다고 하여 내(아빠)가 우진 이를 설득한다. 아빠- ‘우진아 OO초등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학교야, 거기 가보자’ 우진- ‘지난번에는 서울대가 제일 좋은 학교라며? “ (왜 말이 바뀌었냐는 듯) 아빠- ’아니 초등학교에서는 OO이 좋고, 서울대는 대학에서 좋다고‘ 그리고는 다시 설득 아빠- ’우진아 OO초에는 예쁜 선생님들이 많아‘ 우진- ’내가 예쁜 선생님 많다고 하면 와~ 좋다. 할까 봐‘ 결국 설득 실패 후 전략을 바꾼다. 아빠- ‘우진아 OO초는 운동장도 넓고 아빠가 출근할 때 보니 아침마다 .. 울 아들(우진) 어록 - 어이상실 주말 아빠인 나는 아이들하고 축구에, 아이클레이 수업에 병원에 정신이 없는동안 집사람은 '착한남자' 10편을 폭풍 몰아치기로 보고는 드라마에 빠졌다한다. 어제 집사람이 퇴근하며 갑자기 드라마가 생각나서 "기억상실 걸리면 어떻게 될까?" 독백중 우진이가 집사람을 보며 '그럼 난, 어이상실'이라 했다한다. Little FC Seoul 장우진 축구성장기 (2012.10.21) 1:1 무승부, 장우진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울 아들(우진) 어록 - 능이야 무덤이야 Little FC Seoul 주말 축구 시합에서 혼자 3골 넣고 이겨 크게 고무된 우진 "아빠 여주에 세종대왕능이 있는데 보통은 무덤 이라고 부르는 것이 반말 같아 왕이나 존경할 만한 사람이 돌아가시면 능이라고 해요" 하기에 아빤 나중에 하자 "무덤이죠" 울 아들(우진) 어록- 좋은 시간 사촌 형이랑 자고 싶다는 우진은 이모 집에 가며 아빠인 나랑 통화, ' 아빠는 내일 힐링 캠프에 가서 못 봐 형아 들하고 잘 놀아'하니, 아빠 침대에서 잘 거야 바닥에서 잘 꺼야 묻는다. 내가 왜 하니, "아니! 엄마랑 좋은 시간 되라고"한다. 울 아들(우혁) 어록- 부산영화제 부산영화제 개막 소식을 연예가중계에서 보고 있는데 우혁 갑자기 화면을 가리키며 와 이@@(엄마 이름)이다 한다. 동명의 미모의 배우가 있어 그러려니 했는데 집사람은 좋아한다. 그런데 이병헌 보더니 와! 장재훈이다 한다. ㅋ 땡큐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