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건·그림 박운음
혼탁한 요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기록물을 멋대로 헤집고 불법 유출한 세력들이 이제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없다며 사초 폐기 운운합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상식과 양심이 오염된 시절, 그럴수록 깨어있는 시민들이 다시 모인 그날, 우리의 새로운 출발이기도 했던 그날을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가슴속의 칼을 벼리고 담금질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 편집자
‘으뜸벗’님은 자신의 글 말미에 이렇게 안부를 전해주셨습니다.
추신: 혹 제 건강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은 건강하답니다.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에 제 아이들이 살아갈 것이라고 꿈꾸며 질기게 버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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