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 아들(우진) 어록

(15)
(장우진 축구 성장기) FC Seoul U-8 Pro반 제3회 가온누리컵 준우승 2대3, FC Seoul U-8 (충암초 훈련)은 A팀과 B팀으로 출전해 A팀 우승, B팀 준우승의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즐겁게 축구하는 아이들이 한발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14명의 친구들을 A, B 각 7명씩 나누어 출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 준결승전 (FC 서울 (B)) - 예선 1차전 (FC 서울 (B)) (이하 변윤수 코치님 글)2014년 6월 22일제3회 가온누리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원팀드야드 충암초 FOS U-8 선수들다른 모르는 팀과의 대결에서도 훈련 때 해왔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기분이 정말 좋았던 하루 A팀 B팀으로 출전A팀은 예선 3전 전승 12득점 무실점으로 준결승 진출 FC아리팀과 접전 끝에 1:1 무승부 기록 후 승부차기 4:3..
(장우진 축구 성장기) 한국유소년 연합회장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U-8 3위 입상 지난 의정부 가온누리컵대회에 참가하여 우승(A팀)과 준우승(B팀)을 만들어낸 윈팀드 야드, 충암초 U-8 선수들이 지난 주말(2014.7.19~20) 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한국유소년 연합회장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에 참석하여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따라서 연말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무덥던날 즐기는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아이들과 변윤수 코치님, 이준호 코치님 두분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하 변윤수 코치님 글)2014년 7월19일-20일 원팀드야드 충암초구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U8 선수들이 한국 유소년축구연합회장기배 유소년클럽축구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양평 처음으로 나가는 1박2일 대회로 아이들은 여러가지 설레임과 저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 ..
(장우진 축구 성장기) 목동 유소년클럽연합 추계 축구대회 우승 - 결승전 - 준결승전우진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하다. 2014년 9월 28일 이번 장소는 목동종합운동장! 2014년 유소년 클럽연합 추계축구대회 충암초등학교에서 주2회 운동하는 야드프로반 2학년 친구들이 또 한번 사고를 쳤습니다. 일단은 이번 대회는 누구 하나 정말 잘 했다 할 것 없이 모든 친구들이 골고루 좋은 플레이와 한 층 성장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1승 1승 챙겨나가는 것이 참 보기 좋았던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A팀은 7명의 선수 구성으로 교체 선수 없이 뛰고, 베스트의 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 하고, 그 매 경기마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7명의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A팀 전적 VS 수지탑 1:0 승VS 부천주니어 2:0 승VS 고양W 0:1 패VS 킨더FC 1:0 승 ..
창조란 이런것 울 아들 우진(8살) 어록 - 엄마는 회사 워크샵가고, 아빠랑 아이둘만 남았다. 공원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하고 음료수를 하나씩 골라 목을 축이는데 먹돌이 우혁이는 금방 다마셔 버리고 형 2%를 시시탐탐 노리고 있다.운동 후 점심으로 자장면을 먹는데, 우혁 형의 2%음료가 남아있는 병에 물섞는 시늉을 한다. (본인도 적게 남은 음료를 마시기는 미안하니 양을 늘린다음에 먹으려는 생각이었겠지)내가 장난치지 말라고 나무라자우진 왈 "1%로 먹게그냥 두세요"역시 형아(2% 음료에 가 남아있는 것에 물이섞이니 1%가 된다는 뜻)답게 맘도 넓다. ㅋㅋ
울 아들(우진) 어록-로또 추첨같은 초등학교 추첨일 오늘은 @@부속 초등학교 추첨일 아침부터 은근 바쁘다. 경쟁률은 5대1정도 그런데 모아놓고 보니 무지 많다. 대기실에서 "우진아 떨어져도 괜찮은 거야"라고 부담감을 덜어주려는데 주먹을 불끈 쥐며 '될거야' 한다. 그러나 104명 추첨과 예비 10번까지 114명을 뽑았건만 우진 번호인 6번은 뽑히지 안았고 결국 당첨이 안되어 할머니랑 집에 보냈는데 집사람이 전화하니 '자긴 괜찮은데 아빠가 기운 없는 것 같더라'하며 집사람에게 아빠를 위로하라 했단다. 삶의 친구 또는 스승 같은 울 아들 내일도 파이팅 이다.
울 아들(우진) 어록 – 우진이의 가정 경제 우려 아이들하고 공원에서 놀다 낙엽에 미끄러져 벌러 덩, 새로 산 휴대폰은 1주일 만에 액정박살 토요일 휴대폰AS 간 김에 12년 쓴 세탁기도 바꾸고 원래 아이들과 주말일정이었던 케리비안베이 늦게 (작년 가족에게 편지쓰기 수상 품인 무료 이용권 가지고) 용인출발 몇 시간 놀다 늦은 점심 먹는데 우진 갑자기 한 말씀 "아빠 도대체 얼마를 벌기에 너무 흥청망청 쓰는 거 아니야?" 한다.
울 아들(우진, 우혁) 어록 – 결혼해, 싫어 TGIF 에 점심 먹으러 와서 집밖에만 나오면 우혁 신났다. 주문 후 "엄마 아빠랑 결혼해" 한다. 집사람이 "엄마가 다시 아빠랑 결혼할 것 같아" 하니 우혁 "그럼 나랑 결혼하고 형 아는 아빠랑 결혼해" 하자 우진 "싫어"한다.
울 아들(우진) 어록 - 계급사회 회사 행사로 전 직원이 에버랜드에 모였다. 그러다 보니 지나가면서 밥 먹으면서 계속 인사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우진 "아빠 선배야 후배야?"한다. 내가 동료라고 하자 "그러니까 선배냐고 후배냐고?" 묻는다. 동심에 물든 계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