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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가족

울 아들 (우진)이 어록 - (무노동 무임금 편)


두 달 무노동 무임금 후 출근한지 2주차 9월 급여 이백여 만원을 받고 지난달 잘못 준 급여라며 백사십만 원을 다시 환수해 가신 회사 덕분에 육십만 원 가져온단 말을 집사람에게 하는 중 길거리 슈퍼 앞인데 우진 이가 큰 소리로 "와 우리 아빠 월급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