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속 초등학교 추첨일 아침부터 은근 바쁘다. 경쟁률은 5대1정도 그런데 모아놓고 보니 무지 많다. 대기실에서 "우진아 떨어져도 괜찮은 거야"라고 부담감을 덜어주려는데 주먹을 불끈 쥐며 '될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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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04명 추첨과 예비 10번까지 114명을 뽑았건만 우진 번호인 6번은 뽑히지 안았고 결국 당첨이 안되어 할머니랑 집에 보냈는데 집사람이 전화하니 '자긴 괜찮은데 아빠가 기운 없는 것 같더라'하며 집사람에게 아빠를 위로하라 했단다. 삶의 친구 또는 스승 같은 울 아들 내일도 파이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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