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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우진) 어록

(장우진 축구 성장기) 한국유소년 연합회장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U-8 3위 입상

 



지난 의정부 가온누리컵대회에 참가하여 우승(A팀)과 준우승(B팀)을 만들어낸 윈팀드 야드, 충암초 U-8 선수들이 지난 주말(2014.7.19~20) 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한국유소년 연합회장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에 참석하여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따라서 연말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무덥던날 즐기는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아이들과 변윤수 코치님, 이준호 코치님 두분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하 변윤수 코치님 글)

2014년 7월19일-20일


원팀드야드 충암초구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U8 선수들이 한국 유소년축구연합회장기배 유소년클럽축구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양평
처음으로 나가는 1박2일 대회로 아이들은 여러가지 설레임과 저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 (우승,준우승 모두석권) 을 등에 업고 양평으로 모였습니다.


저번대회와는 달리 14명의 친구가 하나가 되어, 한팀으로 출전 했던 대회고, 경기시간도 전 후반 10분씩 총 20분을 뛰어야 하는 경기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았으나, 끝까지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 한거 같아 담당 코치로써 정말 뿌듯합니다. 
(예상했던 성적과 목표를 못 이루긴 했지만..)


예선전 경기
1차전 VS 수원PEC(A) 와의 경기는 대회 첫 경기의 부담감도 있었으나 가벼운 점수 차이로 4:0으로 승리,
2차전 VS 유비사커 와의 경기는 쉽게 앞서나가는 듯 했으나, 집중력 부족과 멘탈 싸움에서 압도 당해 3:3으로 무,
3차전 VS 양현정FC 와의 경기는 여전히 경험 부족으로 인한 집중력 부족으로 고전 하는듯 했으나 5:2 승리


최종 예선 결과 2승1무 12득점 5실점으로 조1위로 본선8강에 직행 했습니다.


8강에서는 같은 조였던 PEC(A)가 조 추점으로 올라와, 또 맞붙게 됫지만, 첫 경기에서 이겼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가 3:0 승리 하여 4강 진출.


대망의 4강전에서는 지난 겨울 맞붙었던 PEC(B) 에게 설욕하는듯 하였으나, 전반전에는 압도적인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험 부족으로 인해 1골을 내주고 집중력 부족으로 2:0 또 다시 PEC(B) 에게 분패 하였습니다.
4강전이 끝나고 3,4위전이 이우성 축구교실과의 경기는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경기였지만 0:0 으로 종료, 승부차기 끝에 5:4 로 승리하여 3위를 하였습니다.


최종 결과 3위로 11월에 있을 왕중왕 전에 참여 할 수 있는 티켓을 차지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