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철없이 활발한 우혁이가 우진 이를 계속 괴롭힙니다.
점잖은 우진 이는 타이르고 또 타이릅니다.
그러다 우진 이도 한계에 다다르고, 우혁이에게 회심의 한방(말)을 던집니다.
(우진) 뚱땡아 (우혁이가 좀 통통한 편) 너 좀 그러지마~
(우혁) (뚱땡이란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는 나이라, 아주 쿨하게) 뚱땡아 아니라 우혁이야
(우혁) (엄마에게 이르듯이) 뚱땡아 아니고 우혁이지..
(나/집사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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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
우혁이가 뚱땡아가 뭔지 몰라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우혁) 엄마 형아 버려~ (엄마 반응 없음)
(우혁) 엄마 형아 버려~
(집사람) 안 돼
(우혁) (엄마를 쳐다보며, 씩 웃습니다.) 둘 다 버릴 거야?
(우혁) (아주 큐티하게) 안 돼~ (자기도 버려질 수 있다는 생각에)
(나/집사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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