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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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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of FC Seoul 장우진 축구 성장기 (2013.03.31) 두게임을 했고, 우진 소속팀은 1승 1무 (우진 1골 기록)
우진이에게 우진아! 아빠가 우진이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건 처음이지, 아빠가 제일 사랑하는 아이, 혹시라도 공룡이 나타나 아빠랑 우진이랑 잡고 둘 중에 하나만 먹겠다고 하면 아빠가 번쩍 손을 들고 제발 우진이를 살려주시고 아빠인 저를 잡수세요 할 수 있는 아빠의 사랑 학교 다니기 어때? 어린이 집이랑 비교하면 많은 것이 틀리지, 그래도 우진이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 늘 최고 이어야 하고 많은 것을 잘해야 하고 그래서 힘들지? 그런데 아빠는 우진이가 다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러나 우진이가 가장 재미있는 일을 가장 많은 시간 동안 할 수 있으면 좋겠어, 그런데 벌써 방과후랑 학원이랑 다니는 게 너무 많아 힘들지? SLP영어랑, 캐나다어학원 영어랑, 음악 줄넘기, 로봇제작 교실, 우진이가 제일 좋아하는 ..
장우진 축구성장기(2013.03.10) 화이트팀(장우진 소속) 5:2 승, 장우진 2골
용평리조트에서 난 사실 알프스 스키장에서 넘어져 쇠골이 금간 기억에 스키를 즐기지 않는다. 그래도 하얀눈이 서울에서 운전할 때 빼고는 좋을 수 밖에 우진. 스키장에 첫번째 와서는 플라스틱 장남감 스키를 두번째 와서는 리프트 없이 내가 조금 경사 있는곳까지 끌어주면 내려가는 방식이었는데 세번째 오늘 와서는 리프트를 타고 초보코스로 올라왔다. 덕분에 나도 오랜만에 스키를 탔다. 다치지 않게 조심 스럽게 내려가자고 그런데 좌우로 방향을 바꿔가며 잘도 탄다. 홍콩에서 온 17살 난 아이들과 리프트에서 SC를 아느냐고 했더니 모른다 하기에 홍콩달러 만드는 은행이라고 했더니 아! 그렇구나 한다. 근데 리프트를 내리다 역시 초보인 그 아이들하고 엉켜 넘어졌다. 겨우 일어나 장비챙기고 우진이를 찾으니 혼자 넘어지지 않은 우진이는 벌..
기린반 작은 발표회 (2013.01.19) 장우진 푸르니 유치원 졸업기념 공연
장우혁 재롱잔치 너희가 살아갈 미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Little FC Seoul 장우진 축구성장기 (2012.12.09) 우리 우진이의 꿈이 무엇이든 그꿈의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롭기를 바랍니다.
Little FC Seoul 장우진 축구성장기_2012.12.02 겨울 시즌 시작, 장우진(파란장갑) 소속 블랙팀은 5:0 대승장우진은 해트트릭 3골 기록